내일 점심시간 전까지 과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, 사실상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.
도전 과제의 기능까지 구현은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.
모아 놓고 보니까 API 의 수가 꽤 많은것을 확인 할 수 있다.
뭐 하나 쉬운게 없었다 !!
최종적으로 과제 제출을 위해선,
마무리 단계인 AWS 배포까지 진행해 보도록 하자.
윈도우 환경이기 때문에 Git Bash 로 진행했고,
EC2 구성은 이전에 강의를 듣고 중지시켜놨던 인스턴스를 다시 활성화 시켜서 사용하기로 했다.
git을 통해 파일을 받아올 것이기 때문에, gitignore 설정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하고 push 해놓자.
.env 파일이 같이 업로드 된다면 대여한 서버에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다.
그렇다면 업로드 하지 않은 .env 는 어떻게 ubuntu 에게 보낼까?
검색 결과, vim 을 통해서 .env 를 생성하거나 수정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 !
불편하기 짝이없는 linux 환경을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.
:wq 를 통해 해당 작업을 저장하고 종료할 수 있다.
이제 실행만 app.js를 실행하기만 하면 !
당연히 안된다. 구동에 필요한 패키지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.
yarn 명령어를 통해, 패키지를 설치 하면 본격적으로
EC2 의 IPv4 주소와 포트를 통해, 배포가 가능하다 !
insomnia 를 이용한 요청과 응답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이다.
예상치 못한 난관이 있을것만 같았지만, 큰 어려움은 없었다.
방법을 깨달았으니
남은 시간동안은 다시 코드를 재정비하고, 업로드 후 재설치하고 배포할 시간이 될 듯 하다.
다음 내용으로,
과제 내내 나를 괴롭혔던 부분에 대한 해답이 밝혀졌다 !
예상했던대로, header 를 통해서 토큰을 발행하면
클라이언트가 해당 토큰과 함께 요청을 전달해 주는것이 맞는 내용이었다.
로그인을 통해, jwt 를 발행하고 전달하는것은 cookie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,
해당 토큰은 insomnia 기준으로 authorization Headers 를 통해 클라이언트에 발행하고,
클라이언트는 서버의 인가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, Auth 에 TOKEN을 담아서 서버에 요청을 보내게 된다.
요청하며 보낸 토큰이 비정상적이라면, 당연히 정상적인 응답을 받을 수 없다.
계속 마음에 걸렸던 부분을 해결한 것 같아 한결 편안해졌다.
나머지 미흡한 부분도 많지만, 벽 처럼 느껴졌던 과제를 어느정도 해결 해 낸것 같아서 다행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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